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북 방언 (문단 편집) === 들어보기 === [youtube(JLWz0H8dgTY)] 남자는 [[평안북도]] 출신이고 진행자인 [[김길선]]은 평양에서 오래 살았다. 여섯 륙을 '눅'으로 발음하는 평안도식 두음 법칙을 묘사하기도 한다. 다만 김길선 씨는 함경도 집안 출신이므로 [[문화어]]의 영향을 많이 받은 말투를 쓴다. [youtube(_eP65pmcAF0)] [youtube(saNTJJKckXU)] 위 동영상의 정유나 씨가 과거 평안북도로 관리되던 [[자강도]] 출신이고, 아래 동영상에는 함경북도 출신의 방송원이었던 이연아 씨가 출연하고 있다. 이연아 씨는 자강도 출신이 아니지만 북한에서 전해들은 이야기를 묘사하는 것이다. 정유나 씨의 가족의 발언에서 한국(남한)에서 방언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알 수 있다. [youtube(tTcFjN9Vkh0)] 새터민에게서 들어보는 평양말. '알간 모르간', '잇갓니'라는 말을 하는데, 이들은 문화어가 아닌 평안도 사투리다. [[문화어]]는 '-자요', '-(으)라요' 같은 어미를 빼고는 평안도말보다 서울말과 더 비슷하다.[[https://www.korean.go.kr/nkview/nklife/1991_3/1991_0307.pdf|(북한의 경어법)]] 문화어에서는 '-느냐'가 줄어든 토가 '-ㄴ'이라고 설명되어 부분적으로 평안 방언을 반영하고 있기는 한데 저 영상에서의 '-느냐'와 대응되지 않을 수 있는 용례와 좀 다르다. [youtube(73Dr6J5k23E)] 평양 지역어를 구사하는 탈북자. 서울말의 영향도 좀 있다지만 어휘와 억양에서도 서울말과 차이가 있는 말투를 구사한다. '그러지 말라'를 '기러지 말라'라고 말하고, '누가?'를 '누구래?'라고 하는 식이다. 자막 제작자가 [[동북 방언]]과 혼동하여 '이잖슴까'라는 자막을 사용하였으나 '이잖아요'라고 말하는 것이다. [youtube(xP99FJzFvBM)] 2019년까지 평양에 거주하던 남성 탈북민이 북한학 연구 교수와 평양 언어 생활에 대해 인터뷰하고 있다. 자신이 '평양[[문화어]]'를 쓴다고 언급하나, /ㅜ/와 /ㅡ/의 [[음성]] 구분이 모호하다든가, 반말 '-었어?'라는 말은 남한말처럼 생각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. 남자가 사용하는 말은 전통적인 평안도 말투에 비해서는 문화어의 영향을 받은 말투가 맞으며, 진심으로 문화어를 사용하고자 하나 방언이 섞여 나오는 모습이다. 저 위 '평양의 말투'를 언급하는 동영상과 비교하면 알 수 있다. 또한 옛 50년대에 자신의 동네에서 쓰던 '-(스)ㅂ네다'는 이제 없다고 여긴다. 그밖에 북한 전 지역의 방언에 대해 대강 언급하기도 한다. 교수조차 [[함경도 방언]]과 이 남자의 방언이 차이가 심하다는 사실을 생소하게 여기는 모습이 보인다. [youtube(xDEN_714yKY)] 북한 개그맨 리수홍의 무대. 거의 완벽한 구어체 평안 방언을 묘사한다. '반네미[* '반편이', '[[반푼이]]'와 대응되는 말이다.]' 같은 어휘는 북한의 조선말대사전에서 아예 평안 방언으로 규정된 말이고, 심지어 '오마니'는 남한에서도 상표로 쓰이기도 하는 말이나 조선말대사전에 없는 말이다. 방언을 개그의 대상으로 묘사해서 그런지 방송에도 나갈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